요즘 아이폰이 대세다.
lg, 삼성폰 전전하다 이제서야 아이폰으로 바꿔보려는데
어디서 사야할지 고민이 된다.
성지에서 사기에는 사전조사가 너무 귀찮고,
그렇다고 비싸게 사고 싶지는 않고..
일단 핸드폰 싸게 판다는 사이트에서 가격을 본다.
내가 사기로 한건 아이폰13 128G!!
지금은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리점을 통해 개통할 경우 통신사이동을 해야 한다.
- 대리점을 통해 개통할 경우
자칭 제일 싸게 판다는 모 사이트에서는 할부원금 92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근데 상담을 해보니.. 특별할인은 지금 하지 않고 있다고 해서 사실상 출고가 1,078,000원에 판매한다는 것이다;;
사이트를 아직 수정을 못했다는데 믿음이 가진 않는다..ㅎㅎ
그럼 결국 69,000원 요금제를 사용하고,선택약정 할인을 받을 경우
24개월 간 내야하는 총 금액은
1,078,000 + 24 x 51,750 = 2,320,000원
- 자급제 폰을 구매할 경우
자급제 폰을 구매하는 경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는 쿠팡을 통해 구매하려고 한다.
회원이기도 하고, 배송도 빠르고, 편하니까.
쿠팡에서는 아이폰13을 1,08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회원 전용 10만원 쿠폰을 적용하면 사실상 980,000원인 셈이다.
자급제 폰의 장점은 내가 통신사를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럼 굳이 메이저 통신사를 비싼 돈 주고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말.
알뜰폰을 이용하면 훨씬 싼 가격에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럼 이제 가격비교를 해보자!
난 지금 이미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데,
월에 7000원 정도밖에 안 나온다. 개꿀인 경우가 되겠다.
12월 청구요금이 저따구인 이유는 사무실에서 와이파이가 꺼진 줄 모르고, lte로 유튜브 음악을 줜나 들었기 때문이다..ㅠㅠ
글 쓰는 지금 시점은 18일이고, 보통은 7000원 정도 나온다.
내가 이용중인 kt엠모바일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요금제 종류가 정말정말 많다.
본인에게 맞는 거 고르면 되고, 편의점에서 유심칩 사서 셀프개통도 가능하다.
심지어 핸드폰을 사서 지원금을 받아 할인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단말기를 자급제 폰, 그러니까 공기계를 출고가로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약정도 없고, 언제든지 위약금 없이 요금제 해지를 할 수도 있다.
요금제도 월 1회 변경 가능하다.
개꿀인 경우가 되겠다.
지출비용 비교를 위해 계산을 해보자.
980,000 + 24 x 7,000(5,800+@) = 1,148,000원
조금 더 욕심내서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해도,
980,000 + 24 x 39,600 = 1,930,400원
최종비교 (24개월 총 비용, 혜택)
대리점 개통시 | 2,320,000원 (데이터 110GB 무제한, 소진시 5Mbps 통화문자 무제한) |
통신사 할인혜택 있지만, 잘 사용하진 않음 |
자급제 폰, 알뜰 요금제 이용시 | 1,930,400원 (데이터 100GB 무제한, 소진시 5Mbps 통화문자 무제한) |
할인혜택 따로 없지만, 가끔 상품권 나오고, 해지위약금이 없음 |
자급제 폰 사서 알뜰폰 요금제 이용하는게 백번 나은 것으로 보인다.
요금제는 나중에 바꾸기로 하고, 일단 자급제 폰 구매해서 사용중이다.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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